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몬트리올 피에르 엘리오트 트뤼도 국제공항 (문단 편집) == 역사 == 기존에 있던 생위베르 롱괴이 공항[* IATA Code YHU, 1928년 개항.]의 수용 능력 부족을 예측하고 1941년 9월 1일 도르발 공항 (Dorval Airport / Aéroport Dorval) 이라는 이름으로 개항한 것이 시초이다. [[2차 세계 대전]]에는 [[영국]]으로 가는 전투기들의 경유지로 쓰였으며 전쟁 직후까지도 캐나다 상업 비행의 중심지였다. 1960년 11월에 몬트리올-도르발 국제공항 (Montreal-Dorval International Airport / Aéroport International Dorval de Montréral) 로 개명되었고 같은 해 12월 15일에 3천만 [[캐나다 달러]]를 들인 새로운 터미널이 문을 열었다. 이 터미널 건물은 그때 당시 캐나다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손에 꼽을 정도로 규모가 컸으며, 매년 유럽과 캐나다를 오가는 약 2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였다. 8년 뒤인 1968년에 주요 확장 공사를 실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늘어나는 수요에 따라 1985년도에는 포화상태가 될 것이라고 판단되어 몬트리올에서 북서쪽으로 약 40km 떨어진 미라벨에 새로운 [[미라벨 국제공항|국제공항]]을 건설하게 된다. 1975년 11월 29일 [[미라벨 국제공항]]이 개항하면서 도르발 공항에는 국내선 및 일부 국제선만 남겨두고 전부 옮겨가게 되면서 1975년부터 1997년까지 국제선이 다니지 못했다.[* 당시 미라벨 공항은 사용 면적이 70km2, 완충 면적이 290 km2로 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이었다.] 미라벨로 모든 수요를 조금씩 옮겨가면서 도르발은 폐쇄할 계획이었는데, [[1976 몬트리올 올림픽]]이 끝난70년대 후반부터 [[몬트리올]]시 정부의 경제적 삽질로 인한 몬트리올의 경기 하락 및 도시 경쟁력 악화와 80년대부터 급속도로 늘어나기 시작한 여객 제트기의 항속 거리[* 그전의 여객기들은 대부분 대서양을 건너기 전 몬트리올에서 마지막으로 급유하고 [[대서양]]을 건넜다.], 주민들의 반대가 모두 맞물려 [[미라벨 국제공항]]은 망해 가기 시작했다. 도르발에 내려진 국제선 취항 금지가 1997년에 해제됨과 동시에 거의 모든 국제선이 미라벨에서 다시 옮겨와 국제공항이 되었으며, 미라벨은 여객 운송업은 2004년도를 마지막으로 화물 전용 공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다행히 미라벨은 화물 외에 [[봉바르디에]]가 비행기 생산라인으로 쓰고 있으니 시험용 비행장도 겸해서 활용이라도 하고 있지만, 미라벨의 화물터미널은 유지비 문제까지 걸리면서 철거되었다. 게다가 일부 부지는 원 소유주에게 반환했다. 게다가 [[미라벨 국제공항]]의 주기장에는 레이싱 서킷이 그려져 있다. 결국 [[캐나다]] 정부는 결국 2000년에 7억 1,600만 [[캐나다 달러|CAD]]를 들여 이 공항을 확장했다. 국제공항의 지위를 다시 찾아오면서 도르발 공항에 미국 사전입국심사장이 있는 미국전용 출도착 구역 (Concourse) 및 국제선 출도착 구역이 새로 지어졌고 국내선 구역도 소폭 확장되었다. [[A380]]을 수용하기 위해 국제선 터미널 확장 설계 당시 55번 게이트에 탑승교를 2개로 만들어 1층과 2층 동시탑승 및 하차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공사 진행중에 2개의 게이트를 추가로 [[A380]] 수용 가능 게이트로 바꾸었다. 지금은 몬트리올에 [[A380]]을 날리는 항공사가 없지만, 한때 [[에어 프랑스]]가 2011년 4월 22일부터 2012년 10월까지 A380을 날렸던 이력이 있다.[* 2011년 4월 22일부터 2012년 여름까지는 A380 단독 매일 운항, 2012년 여름부터 2012년 10월까지는 주 4회로 줄여서 투입] 비즈니스 클래스의 수요가 많지 않았을 뿐더러, 같은 노선을 띄우는 [[에어 캐나다]], [[에어 트란셋]] 및 [[프랑스]] [[LCC]] 인 Corsair International[* 단 이 항공사는 [[샤를 드 골 국제공항]]이 아닌 [[오를리 공항]]으로 간다.] 의 경쟁으로 인해 수익이 많이 나지 않았다고 하며, 이후 [[스페인]] [[LCC]] Level 과 [[라트비아]] [[LCC]]/레져 항공사인 Primera Air 가 합세함에 따라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2004년 1월 1일에는 전 [[총리]]의 이름을 따서 몬트리올-피에르 엘리오트 트뤼도 국제공항 (Montreal-Pierre Elliott Trudeau International Airport / Aéroport International Pierre-Elliott-Trudeau de Montréal)로 이름이 변경되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트뤼도 총리는 도르발을 폐쇄하고 미라벨을 짓자는 아이디어를 적극 추진한 총리였어서 당시 몬트리올 주민들의 반대가 꽤 있었고, 그 여파로 아직 현지인들은 도르발 공항이라고 쓰는 경우가 있다. 현재 공항 터미널 미국 전용 출입 구역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은 4성급으로 279개의 1등급 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9년 8월 19일에 문을 열었다. 원래 개장 예전보다 1년 늦게 열게 되었는데 몬트리올로의 미국 출입국 관련 시장 불황 때문이라고. 지하에는 원래 계획되어 있었던 몬트리올 도심으로 가는 공항철도역이 있다고 한다. 2033년까지 크고 작은 확장 계획이 있다고 한다. 이중에는 국제선 도착 구역 및 국내/국제선 출발 수하물 처리구역 구조 변경, 미국 전용 출입 구역 확장 및 주차 시설 확충 등이 포함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